베트남에 첫 진출한 횡성지역 가공식품이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수출경쟁력을 인정받았다.횡성군가공식품 수출협의회(회장 박승인)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프라자호텔에서 열린 ‘ 베트남 수출상담회 및 케이마켓 특판행사’에 참가,모두 525만불 규모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횡성지역 10개업체의 가공식품이 선보여 현지업체와 모두 75건의 제품상담을 진행했다.또 베트남에서 첫 선을 보인 케이마켓 특판행사는 농업법인 태기산아침의새소리,산들누리,청아굿푸드 등 13개업체가 참가,87개품목에 3만불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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