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교육·복지시설 신축 계획

인제군이 지역내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다.28일 군에 따르면 지역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지역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이해와 화합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홍보와 복지로그램,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현재 전국 유일의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단을 도의 협조아래 공동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군지부회원 15명은 매달 1회씩,4박5일의 일정으로 미시령 힐링가도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또,지적장애인 제빵교육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민간시설에 대한 장애인 접근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내년에는 장애인 복지제고 차원에서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 국비 등 24억원을 투자해 새롭게 지을 예정이며,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 오는 2021년에 장애인단체복지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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