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11월부터 영농폐비닐 집중수거기간 운영

내달부터 농촌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한 영농폐비닐 집중수거기간이 운영된다.

29일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김관수)는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내달 1∼30일을 영농폐비밀 집중수거기간으로 지정,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 또는 매립될 우려가 있는 영농폐비닐을 적극 수거한다고 밝혔다.농민들이 영농폐비닐을 마을별 집하장에 분리배출한 후 공단의 민간위탁 수거사업자에게 수거요청을 하면 된다.

기간 중 수거실적이 우수한 마을 부녀회,청년회 등 관련 단체에는 감사장과 총 24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농약 빈병류 수거는 수거 보상비의 조기 소진으로 인해 이번 집중수거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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