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공인 및 경제계가 경제활성화를 위한 춘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춘천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호)는 29일 춘천 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이재수 시장을 초청해 박승균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마호창 신한은행 강원본부장,MS리테일 이원복 대표 등 강원 경제계 및 상공회의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공인 간담회를 진행했다.또 이희진 선율노무법인 대표가 주 52시간 근무제 등 고용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공인들은 주 52시간 근무제 및 최저임금 등으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이재수 시장은 “통계상 고용률 개선 및 각종 개발사업 등 호재들이 분명있다”며 “어렵다고만 하지 말고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상공인들이 힘써달라”고 밝혔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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