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리 주민 소통시간 의견 교류
경제 활성화·인지도 고려 결정

▲ 인제 자작나무 숲의 가을 풍경.
▲ 인제 자작나무 숲의 가을 풍경.

인제 자작나무 숲이 산불조심기간에도 전면 개방된다.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29일 산림복지 서비스 실현 등 차원에서 원대리 지역주민들과 자작나무숲의 효율적 운영·체계적인 관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제국유림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대내외적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자작나무숲의 인지도를 고려,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15일 까지의 산불예방 조심기간에도 자작나무숲을 개방키로 최종 결정했다.

특히,인제국유림은 자작나무숲 개방에 따라,산불감시 인력을 군과 지역주민들의 지원을 받아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이와함께,동절기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폭설과 결빙 등 기상에 따라 통제키로 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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