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연간 100~140명 정도 상시 인력을 주요 해변에 배치,바다 환경지킴이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바다 환경미화원 배치는 태풍과 장마로 해양 유입 쓰레기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군 경계 철책이 철거되면서 쓰레기 발생량도 급증하는데 대응하기 위한 포석이다.동해안은 강릉 안목 커피거리나 양양 서핑해변 등 명소에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해양 쓰레기가 급증,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도는 우선 내년에 사업비 11억여원을 들여 동해안 44곳에 환경미화원 88명을 배치,바다 정화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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