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 마스터클래스
현경채 국악평론가 등 참여

도내 생활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예술분야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마스터클래스’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강릉,원주,춘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인 2019 강원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인 예술가와의 일환으로 강릉문화원에서 강원도 운영기관을 맡고 있다.강릉에서는 내달 1일과 7일 현경채 국악평론가(세계에서 바라보는 한국 전통음악),이산 캘리그라퍼(한글로고&패턴 캘리그라피),정민룡 광주 북구 문화의 집 관장(지역에서 예술동아리가 성장하는 법),추언아 예술치료사(무용,테크닛을 넘어 심리치료로 재탄생)의 강연이 열린다.

원주에서는 4일과 5일 임정희 한예종 예술학과 교수(공예활동의 미래적 가치),김지선 작가(독립출판 ㄱ에서 ㅎ까지),이승욱 사진작가(세계를 기록하는 찰나,그 순간의 기억),김이곤 예술감독(영화로 보는 클래식 이야기)이 강연한다.

춘천에서는 6일 한아름 작가(뮤지컬의 이해,그리고 무대 뒤 이야기),박소영 대표(문학예술이 주는 삶의 풍족함,인문학으로 알아보기)가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강원예술동아리사업 홈페이지(www.gwculture.or.kr)와 강릉문화원에서 가능하며,강원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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