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용 시의원, 임시회서 지적
실제로 왕산면 산간지역의 경우 최근 3년 간 119 차량 출동이 연평균 200회를 기록할 정도로 출동 빈도가 늘고있다.그러나 도심에서 최대 20∼30㎞ 떨어진 이동거리 때문에 진화나 구조에 ‘골든 타임’을 놓칠 우려가 큰 상황이다.더욱이 산간지역의 특성상 눈이 내릴 경우 도로가 좁고 굴곡이 심해 출동 시간이 2배나 걸려 화재·구급·구조의 사각지대에 놓이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대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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