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제품·특허 개발 공로
소상공인대회 도내 6명 정부포상

박영학(양양) 대솔영농조합법인 대표가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회 기념식에서 박 대표를 비롯한 전국 146명의 중소벤처기업 대표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박 대표는 최근 10년간 송이버섯을 함유한 제품을 개발,총 9가지 특허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송이 가공업체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영석(원주)진미양념통닭 대표,이규창(속초)뉴욕제과 대표,김정금(속초)스마일리조트 대표,정용선(평창)선녀와나뭇꾼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김미경(정선)미락정갈비 대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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