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45일간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발생 제로에 도전한다.동해시 산림면적은 1만3432ha로 시 전체면적의 75%를 차지하며 최근 5년 강원도 연 평균 산불 발생 건수는 88건인데 비해 동해시는 3건으로 매우 낮은 편이나,강풍을 동반한 동해안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이다.

시는 이 기간 산불감시원 91명과 산불예방 진화대 37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해 입산통제와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 금지 안내 등 초동 진화와 예방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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