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조선민화박물관이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김삿갓문화제 전국민화공모전 20주년 기념행사로 ‘민화의 비상(飛上)’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박물관 소장품 5000여점 중에서 초현실주의가 표현된 작품 20여점과 2000년부터 박물관이 개최해 온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자 단체인 민수회 소속 작가의 현대민화 32점이 함께 전시된다.또 부대행사로 2일 오후 1시부터 컨퍼런스홀에서 이번 전시를 협찬한 조선민화박물관 분관인 한국민화뮤지엄과 공동으로 ‘제5회 한국민화뮤지엄포럼’을 마련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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