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31일 폐광지역 4개 시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노트북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31일 폐광지역 4개 시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노트북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강원도민일보 윤수용 기자] 강원랜드 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은 세상과 연결하는 컴퓨터로 폐광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노트북 지원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폐광지역 4개 시군 중·고교생들에게 노트북 140대와 소프트웨어를 전달했다.올해부터는 사용 편의를 위해 일체형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노트북 컴퓨터로 변경해 지원했다.재단은 폐광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340대의 컴퓨터를 지원했다.또한 진로캠프,스키·워터월드 체험,식품 꾸러미 지원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당초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20명을 추가 선발했다”고 말했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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