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30일 본사 체육관에서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와 함께 식품빈곤아동 문제해결을 위한 푸드쉐어링 프로젝트‘희망나눔 KIT’제작 행사를 진행했다.희망나눔 KIT는 공사와 굿네이버스가 각각 95개씩 모두 190개를 제작,영동지역 식품빈곤 아동 390명에게 전달됐다.광물공사는 지난 6월 굿네이버스와 푸드쉐어링 협약을 맺고 구내식당 잔반 감소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희망나눔상자에는 쌀,라면 등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이 담겼다.
공사 관계자는 “푸드쉐어링 프로젝트를 통해 식품빈곤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 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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