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이 후원하고 농협 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한 ‘2019년도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가 31일 농협 강원지역본부에서 열렸다.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이 후원하고 농협 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한 ‘2019년도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가 31일 농협 강원지역본부에서 열렸다.
[강원도민일보 이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이 후원하고 농협 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한 ‘2019년도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가 31일 농협 강원지역본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인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과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제공한다.

또 농민과 도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도시민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신선하고 질 높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농업의 공익적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김장에 필요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함용문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정성을 다해서 생산한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올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1일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강원지방경찰청 주차장에서 연다.이날 강원경찰청은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장터를 방문,이용할 수 있도록 정문을 개방한다.

이번 장터는 매주 강원농협 지역본부 앞에서 열리는 목요직거래장터를 그대로 옮겨 운영하는 것으로,매일 따는 신선한 로컬푸드 채소와 과일,강원쌀,강원한우,강원인삼,국산콩 두부와 콩국물,화훼류,우리떡,김장김치 사전예약 코너,춘천시니어제품,춘천·화천 강소농 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처음으로 먹거리 코너를 운영해 네이버 블로그 맛집으로 소문난 장터 잔치국수와 빈대떡을 3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이호 lee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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