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화경제연구소(소장 나철성)는 31일 정책브리핑을 내고 “정시 확대에 대한 도교육청의 대응과 평가는 당면한 입시제도 급변에 따른 실질적 대책 미비로 이어져 도민과 학부모들의 커다란 불안감과 우려를 야기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에서는 현행 수능 시험이 미래사회 핵심 역량인 말하기,쓰기,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에는 한계가 판단,2028년부터 서술형 시험을 수능에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발표는 유념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의 방향을 예의주시하고,공교육 신장과 새로운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실질적 대응책을 학교 현장에 시급히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윤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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