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고형연로 공급사 워크샵
공급사-사용자 상호발전 모색

한국동서발전은 바이오연료 안정적 수급과 품질향상을 위해 최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바이오 고형연로제품 사용·공급사 워크샵’을 개최했다.우드칩 제조사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동해바이오의 우드칩 사용계획 공유와,제조 및 수송 중 안전관리,품질향상 노하우 공유 등 연료 공급사와 사용자의 상호 발전방안이 모색됐다.

바이오 고형연로제품은 임목과 목제가구 등 폐목재를 발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잘게 부순 우드칩으로 예전에는 쓰레기 매립장에서 처리하던 것을 발전연료로 재활용한 것이다.우드칩의 제조와 유통 그리고 발전용으로 최종 사용될 때까지 전 과정은 한국환경공단 산하 폐자원에너지센터에 의해 엄격하게 관리,통제되고 있다.한편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설비용량 30MW의 바이오연료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약 18만MWh의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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