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철원지회 오늘부터 전시

철원에서만 볼 수 있는 철새를 사진으로 미리 만나보는 전시회가 열린다.한국예총 철원지회(회장 이용주)는 1일부터 한달간의 일정으로 철원읍 관전리 소재 빛의 사원에서 ‘철원에서 볼 수 있는 새(철새·텃새)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철원사진동호회(회장 박호식)가 준비한 겨울철새 두루미를 비롯해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철새와 텃새 사진을 선보인다.

전시장인 빛의 사원은 공공미술 시범사업을 통해 배영환 작가가 설치한 문화예술작품 전시공간으로 지난 2015년 개관한 뒤 철원의 역사와 자연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개막식은 1일 오전 11시 진행하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관한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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