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꽃서우회(회장 추주옥)가 주최하는 제23회 갈꽃한글서우회전이 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3일까지 열린다.
▲ 갈꽃서우회(회장 추주옥)가 주최하는 제23회 갈꽃한글서우회전이 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3일까지 열린다.
[강원도민일보 한승미 기자] 제23회 갈꽃 한글서우회전이 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해 오는 3일까지 진행된다.갈꽃서우회(회장 추주옥)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글서예 궁체와 민족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갈꽃서우회 회원 10명의 작품을 비롯해 이순례,박영순 등 역대 회장들의 작품이 전시된다.회원들을 지도한 갈꽃 권숙희 서예가는 ‘묵향에 젖은 나날들’ 등을 찬조출품했고,한글서예 교본도 함께 전시됐다.서예에 입문한 권 서예가의 초·중생 제자,춘천시경로당활성화사업 한글서예반과 가톨릭신협 한글서예반 수강생 작품들도 함께 걸렸다.갈꽃서우회는 권숙희 서예가의 서법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매년 정기전을 열고 있다.권숙서예가는 갈물한글서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 정자체,흘림체,고전궁체 등 한글서예교본이 있다.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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