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소양강스카이워크가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임시 휴장한다.춘천시는 이 기간 동안 스카이워크 바닥에 부착된 안전 필름을 교체하고 청소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 필름 교체와 함께 시는 방문객들이 바닥유리에 두고 간 동전을 수거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기부한다.현재까지 기부액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약 50만원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소양강스카이워크는 올 1월부터 10월 현재까지 238만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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