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일정 마무리

올 가을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열렸던 공연이 2일 공연을 끝으로 2개월간의 일정이 마무리된다.철원읍과 동송읍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는 누구나 쉽게 찾아와 쉬고 소통할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지난 9월 21일부터는 거리 준공을 기념해 매주 토요일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왔다.2일 마지막 공연에는 제6보병사단의 흑룡밴드부와 강원시우터예술단이 출연해 수준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에는 뚜루 문화예술거리를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왔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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