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산림청장배 오리엔티어링 대회가 3일 원주 피노키오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당초 지난 9월22일 개최키로 했었으나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연기됐다.오리엔티어링은 혼자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산속의 각 지점을 통과해 최종 목적지까지 정해진 시간내 찾아가는 스포츠다.

올해는 산림레포츠에 대한 국민 관심 및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 문화축제인 ‘2019년 원주시 산림문화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리며 대한산악연맹,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한다. 정태욱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