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고추냉이 전문기업

▲ 브니엘월드 신축공장 준공식이 1일 태백시 장성농공단지에서 류태호 시장과 안재삼 브니엘월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브니엘월드 신축공장 준공식이 1일 태백시 장성농공단지에서 류태호 시장과 안재삼 브니엘월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태백시 항노화산업 1호 기업인 브니엘월드가 공장을 신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브니엘월드는 1일 장성농공단지에서 신축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지난 2002년 설립된 브니엘월드는 국내 유일의 고추냉이 전문기업으로 항균제제 약,천연식품보존제,항균 용기,고추냉이 호신용 스프레이,향균 천연 생활용품,천연화장품,고추냉이(와사비아) 차,고추냉이 과자 등을 생산하고 있다.시는 항노화산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6년 10월 브니엘월드를 유치했다.

브니엘월드는 최근 폐막한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우수상품부문에서 지난해 금상에 이어 대상을 수상했고,와사비 스낵제품을 홍콩 등 6개 회사와 800만불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성과를 달성했다.브니엘월드 안재삼 회장은 “도 대표 특산품으로서 세계에 경쟁할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기술력을 축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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