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갈꽃 한글서우회전이 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해 오는 3일까지 진행된다.

갈꽃서우회(회장 추주옥)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 10명의 작품을 비롯해 이순례,박영순 등 역대 회장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회원들을 지도한 갈꽃 권숙희 서예가는 ‘묵향에 젖은 나날들’ 등을 찬조출품했고,한글서예 교본도 함께 전시됐다.

서예에 입문한 권 서예가의 초·중생 제자,춘천시경로당활성화사업 한글서예반과 가톨릭신협 한글서예반 수강생 작품들도 함께 걸렸다.

갈꽃서우회는 권숙희 서예가의 서법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매년 정기전을 열고 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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