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평화유산 주제 세션 운영

평창군과 2018평창 기념재단은 글로벌 평화 네트워크 구축과 평창평화포럼 홍보를 위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9 제네바 피스위크(Peace week)에 참가한다.

군 대표단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제네바와 다보스에 머물며 오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한편 8일에는 UN본부에서 국내 외 전문가들을 초청,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남긴 스포츠와 평화유산을 주제로 평창군 자체 세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에 대한 공유와 실천과제를 토론하고 2020년 평창평화포럼에서 채택될 ‘평창평화의제 2030’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도 갖는다.또 대표단은 다보스포럼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 사무국과 제네바 피스위크 사무국을 방문,포럼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경험공유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도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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