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5일장을 보유한 정선아리랑시장 청년몰인 ‘청아랑몰’이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청춘 아리랑축제를 선보였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시장 청년몰활성화·확장사업단(단장 김태균)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시장에 위치한 청아랑몰에서 ‘2019 정선 청춘 아리랑축제’를 개최했다.‘청춘아,청아랑에서 놀자’를 주제로 열린 축제는 청춘난장판,청춘월드,청춘여행,청춘마켓,청춘공작소,청춘 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또한 방문객들은 청춘을 주제로 한 버스킹 공연,레트로 감성행사인 추억의 뽑기와 출발 아날로그 사진촬영,스트리트파이터Ⅱ 대회,청춘 노래자랑 등에 참여해 청년몰만의 개성을 체험했다.청년몰 ‘청아랑’은 청춘과 아리랑의 합성어로 청춘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개념 청년 점포다.현재 20개 점포가 개성만점 상가를 운영 중이다.이어 청아랑몰은 오는 16~17일 ‘정선 청아랑몰,희망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정선아리랑시장 청아랑몰 1주년 기념 이벤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전증표 군 경제과장은 “축제는 전통시장과 청년몰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와 청아랑몰의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 활용 등을 확인하는 이벤트였다”고 말했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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