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액 6~10% 캐시백 인센티브

▲ 영월별빛고운카드 이미지
▲ 영월별빛고운카드 이미지

영월군이 지난 1일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영월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내 최초로 카드형 충전식 ‘영월별빛고운카드’ 이름의 영월지역화폐 선포식을 가졌다.

오는 30일 오픈하는 지역화폐는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일반 발행 4억원과 군에서 각종 포상금 및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정책발행 1억원 등 5억원 규모다.또 내년에는 일반 18억원과 정책 7억원 등 25억원,2021년에는 일반 22억원과 정책 8억원 등 30억원,2022년에는 일반 30억원과 정책 10억원 등 40억원을 각각 발행한다.

설과 추석 시즌 및 내달 12월 31일까지 출시 기념으로 1인 월 40만원 한정으로 10% 할인 서비스를 진행한다.만 14세 이상은 스마트폰에서 ‘그리고’ 앱 설치 후 카드 신청을 하거나 NH농협중앙회 군지부 또는 지역 회원농협을 방문해서 발급받을 수 있다.발급한 카드는 IC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지역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사행산업과 유흥주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화폐 활성화를 위해 카드 결제마다 결제액의 6~10%를 캐시백 인센티브로 돌려받는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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