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의 허브기능을 지닌 횡성 굿모닝센터가 국비사업으로 추진된다.횡성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20년 생활SOC사업에 굿모닝센터,주거지 주차장 조성,둔내태성도서관 증축 등 3개사업이 선정돼 국비 37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굿모닝센터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마루공간,등의 기능을 갖춘 생활문화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비롯한 다문화 가족 소통공간인 가족센터의 기능을 결합한 다목적 평생학습센터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거지 주차장 조성은 인구유입과 도시팽창에 대비해 중심시가지 내 주차공간 확보를 통해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또 둔내태성도서관은 지난 2015년 9월 개관 이후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시설개선을 통한 지역 교육·문화의 중심센터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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