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택시 운수종사자 보호를 위해 도입한 택시 안전격벽이 택시기사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시는 올해 안전격벽 설치 비용의 70%를 보조해 지역내 택시 43대에 격벽을 설치했다.시내버스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운전자 안전격벽을 설치해야 하지만 택시는 관련 규정이 없어 승객의 폭력이나 추행 등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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