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당 전통시장 토요모임

▲ 춘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토요모임이 지난 2일 한림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시의원들과 지역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춘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토요모임이 지난 2일 한림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시의원들과 지역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춘천지역 상인들이 더불어민주당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코디네이터 도입 등을 요구해 결과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마련한 춘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토요모임이 지난 2일 오전 한림대에서 한금석 도의장,허영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황환주 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도·시의원,지역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 상인들은 춘천 지하상가를 비롯해 전반적인 상권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코디네이터 도입을 요구했다.코디네이터들은 상품 진열,상인교육 등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맡게 된다.또 이마트 노브랜드 입점으로 인해 골목상권 붕괴가 우려되는 점을 전달,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통과가 시급하다는 점도 당부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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