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 대상

화천지역에 도내 최초로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 의료기관 무료 셔틀버스가 도입됐다.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일부터 조례에 따라 셔틀버스(23인승)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셔틀버스는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만이 이용할 수 있다.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8회 의료원에서 출발해 화천읍 주요 지점을 경유한다.

승하차 장소는 하리파출소(강변로)~화천공영버스터미널~화천서점~시내버스터미널~주차타워~화천정보산업고~화천문화예술회관~천주교 성당~아모리움 아파트~데시앙 아파트 등 10곳이다.탑승자는 신분증이나 복지카드,임산부 수첩 등을 제시하면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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