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6일 수험생 응원 행사

2020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14일)이 4일로 10일 앞으로 다가왔다.이 시점에서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것이다.6월,9월 모의평가로 올해 수능의 출제 방향을 가늠할 수 있어 출제된 주제나 유형을 확인해야 한다.

또 수능과 연계된 EBS 교재의 지문을 최종적으로 정리하고,출제 가능성이 높은 핵심 개념과 익숙한 문제를 중심으로 점검하는 것을 입시전문가들은 추천하고 있다.실제 수능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고,쉬운 문제부터 풀면서 일정 시간 내 풀리지 않는 문제는 과감히 건너뛰는 습관도 길러야 한다.

남은 10일 동안 실전 수능일과 동일한 스케줄로 생활하며 자신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야한다.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로 자신감을 유지하고 적절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6일 오전 11시 청내에서 수능 응원 행사를 갖는다.이날 민병희 교육감이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수능 응원가도 공개된다.

다음날인 7일에는 도내 7개 시험지구 44개 시험장 협력관 회의가 열려 소방·안전·교통·소음 대책 등을 논의한다.올해 수능 응시생은 도내 1만3654명을 포함 총 54만8734명이다. 윤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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