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이 트럭에 치여 숨지는 등 11월 첫째주 주말과 휴일 강원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3일 오후 1시21분쯤 원주 간현리 소금산을 오르던 A(52·여)씨가 다리를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같은날 낮 12시6분쯤 춘천 남산면 양양~서울방향 고속도로 광판터널에서는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지난 2일 오전 6시쯤 원주시 태장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B(68·여)씨가 마주오던 1t 트럭에 치여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또 이날 오전 9시13분쯤 인제군 북면 설악산의 한 계곡에서 산을 오르던 C(59·여)씨가 2m 아래로 추락,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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