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 낙산사는 지난 2일 사랑의 연탄 및 겨울철 저장식품 나눔사업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 양양 낙산사는 지난 2일 사랑의 연탄 및 겨울철 저장식품 나눔사업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대한불교 조계종 낙산사(주지 금곡 정념스님)와 무산복지재단은 지난 2일 양양노인복지관에서 금곡 정념 스님과 김진하 군수,고제철 의장,김정중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및 겨울철 저장식품 나눔사업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자와 양양지역 초·중·고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는 낙산유치원생들과 초·중·고 학생들이 그동안 모은 연탄저금통을 가져와 사랑의 연탄모금에 동참했다.자원봉사자들은 이어 연탄과 라면,쌀,김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낙산사와 무산복지재단은 연말까지 양양읍을 비롯한 6개 읍·면 230세대에 연탄 3만 4500장과 70가구에 난방유를, 8가구에 노후 연탄보일러를 교체해 주고 쌀, 라면·김, 저장식품 등이 들어간 겨울나기 생필품 230박스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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