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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피해지 큰나무조림 사업

11월 한달 간 봉포리 산7-3 등 75필지 50ha
27억4000만원 들여 감나무,굴참나무 등 심어

이동명 ldm@kado.net 2019년 11월 04일 월요일
[강원도민일보 이동명 기자] 고성군이 지난 4월 발생한 토성면 일원에 11월 한 달간 산불피해지 큰나무조림(경관조림)사업을 벌인다.

큰나무조림사업은 산불피해가 발생한 민가,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요 사업대상지는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산7-3번지 등 75필지 50㏊이다.

사업비 27억4000만원이 투입돼 산불피해지 주변에 감나무,굴참나무,산벚나무,이팝나무 등 11종이 식재된다.

사업은 산림재해 2차 피해예방과 훼손된 경관개선을 위해 진행된다.

한편 고성 토성면 지역은 지난 4월 4일 고성산불로 임야 929.92㏊가 소실됐다.

이에 군은 신불피해지 내 소실된 입목을 신속히 벌채해 조속한 산림복원과 건전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전체 산림피해지 중 75%에 해당하는 692㏊에 대해 지난 9월부터 입목벌채 실시설계를 단계적으로 하고 있다.

1차 실시설계를 거쳐 토성면 봉포리 산3-1번지 등 79필지 62㏊는 지난 1일 벌채가 완료됐다.

이어 4일부터 2차 실시설계 후 토성면 성천리 산22번지 등 95필지 81.1㏊에 대해 벌채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시행되지 않은 입목벌채 산림피해지 잔여면적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산주동의와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입목벌채 면적은 692㏊이며 사업비는 81억900만원이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산불피해지 내 큰나무조림을 통한 민가 등 생활권주변의 산림재해에 대한 2차 피해 예방과 훼손된 경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피해지 벌채는 일반 벌채보다 작업이 어렵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만큼 벌채작업에 임하는 작업자는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명 ld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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