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서화초는 최근 학교 특별실에서 8명의 학생들에게 꿈자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 인제군 서화초는 최근 학교 특별실에서 8명의 학생들에게 꿈자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강원도민일보 진교원 기자]인제군 서화초(교장 이홍우)는 최근 학교 특별실에서 8명의 학생들에게 꿈자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꿈자람 장학금은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저소득가정 학생 학업 장려를 위해 서화초와 협약 체결한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뢰성연구센터(센터장 임희준)의 후원으로 조성됐다.장학금 수혜학생들은 앞으로 초교 졸업 때까지 연간 40만원을 지원받는다.

임희준 센터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후원사업을 진행,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홍우 교장은“국방신뢰성연구센터에서 아이들이 더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줘 감사하다”며“학교에서도 꿈나무들이 자신들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뢰성연구센터는 서화초를 비롯해 원통 소재 초·중·고 3개교와 지역출신 대학생 등 총 20명에게 연간 17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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