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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 매출 기업 강릉서 새도전 ‘에너지바’로 돌풍 예고

[세계로 뛰는 강원기업] 39. 강릉 에스앤푸드
2013년 건립 충북 진천에 본사
강릉 과학산단 생산 공장 신축
시리얼·너트바 ‘심플잇’ 론칭
최신식 설비…내일 공식 오픈식
지역 20여명 고용 창출 효과

권소담 kwonsd@kado.net 2019년 11월 04일 월요일 2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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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매출 200억원의 식품 제조기업이 설비투자를 통해 도내 신제품 공장을 마련,향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생산 라인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을 세워 강원 제조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2013년 설립돼 충북 진천에 본사를 에스앤푸드(대표 조성은·사진)는 올해 강릉 과학산업단지에 부지를 마련해 신제품인 에너지바를 생산할 공장을 신축했다.두부,콩비지,콩국물 등 두류가공품,콩나물,달걀·메추리알,국·탕,면,떡,김,절임,양념류 등의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종합 식품기업으로 기존에 가동중인 충북 진천공장과 괴산공장에 이어 사업 확장을 위해 강릉에 생산 시설을 마련했다.

올들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 강릉공장에서는 에스앤푸드의 새로운 에너지바 브랜드인 심플잇(Simpleat)을 주력으로 생산한다.조성은 대표(54)는 ‘작은 차이로 가장 맛있는 요리를 완성한다’는 목표 아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던 중 조리하거나 데우지 않고 먹는 CMR(Convenient Meal Replacement) 제품의 시장성장세에 주목했다.불규칙한 식사로 영양소 균형이 무너진 현대인들이 손쉽고 간편하게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리얼바,너트바 등의 신제품을 개발,심플잇 브랜드를 론칭했다.

강릉에서 생산되는 신제품 ‘영양 담은 패밀리바’는 에스앤푸드가 운영하는 생채움 온라인샵에서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바삭한 곡물바 사이에 잘 말린 크랜베리와 아몬드,땅콩 등 담백한 견과류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크리스피 라이스와 콘플레이크로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통밀 비스킷과 아몬드로 풍부한 영양을 챙긴 동시에 프락토올리고당과 쌀엿의 달콤함과 견과류의 고소함을 강조했다.

▲ 에스앤푸드는 올해 강릉 과학산업단지에 부지를 마련해 신제품인 에너지바를 생산할 공장을 신축했다.
▲ 에스앤푸드는 올해 강릉 과학산업단지에 부지를 마련해 신제품인 에너지바를 생산할 공장을 신축했다.
에스앤푸드 강릉 공장은 국내 에너지바 생산 공장 중 가장 최신식 설비를 갖췄다.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살균하고 자동으로 볶는 공정을 보유,곡물바 같이 많은 원재료들이 들어가는 제품도 자동으로 성형하는 기술이다.이런 과정을 거쳐 생산된 심플잇 브랜드는 현재 전국 할인점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판매하고 있다.출시 직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인만큼 내년에는 강릉 공장 생산제품 연매출 100억원의 성과를 목표로 삼았다.에스앤푸드의 강릉 진출로 약 20명의 지역내 고용이 창출됐으며 향후 사업 성장세에 따라 채용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강릉 공장 설립 및 신규 사업 시작을 계기로 에스앤푸드는 지난달 원주에서 열린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연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또 이번 박람회에서 베트남,홍콩,대만 출신 바이어들과 연결되며 아시아 시장 수출 계획을 타진하고 있다.

▲ 에스앤푸드의 새로운 에너비자 브랜드 '심플잇' 제품이 강릉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 에스앤푸드의 새로운 에너비자 브랜드 '심플잇' 제품이 강릉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에스앤푸드는 오는 5일 오전 11시 강릉 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강릉 공장에서 공식 오픈식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강릉 공장을 에스앤푸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로 선포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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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에스앤푸드 대표는 “GTI 박람회에 참가했을 때 에스앤푸드에 대한 강원도민들의 큰 기대에 감사함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껴졌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책임감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소담 kwonsd@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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