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영월읍사무소에서 시외버스터미널에 이르는 단종로 9번길 350m 구간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전력과 통신 지중화 공사를 추진한다.

한전과 군이 각각 50%씩 부담해 통신공사를 제외한 7억8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한다.이를 위해 오는 5일 한전과 6개 통신사와 업무 협의를 실시하는 한편 통신공사 사업비 산출을 위해 조만간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다.또 내년 2월쯤 착공에 들어가 12월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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