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센터 초교생 50명 축제서 공연

▲ 원보이스 합창단이 꼴두바우축제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고 있다.
▲ 원보이스 합창단이 꼴두바우축제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고 있다.

영월군이 상동읍 누리봄과 중동면 산솔,김삿갓면 이든샘 등 동부권역 3개 읍·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결성한 ‘원보이스 합창단’이 호평받고 있다.지난 1월 1∼6학년 초교생 50명으로 구성된 원보이스는 지도교사의 교습을 통해 역량을 키운 뒤 9월에는 중동면 우리동네 예술여행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다.

이어 같은달 상동읍에서 열린 꼴두바우축제,지난달 김삿갓면 슬로시티 느림의 축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의 활발한 재능기부로 박수갈채를 받았다.오는 5일 오후 5시 군청에서 열리는 월드비전 잠비아 식수 모금 전달식 식전 행사에 참여하고 15일 오후 6시 문화예술회관에서의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에서도 기량을 자랑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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