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1806㎡·㎡당 10만3322원
산업·지원시설 중심 업종 유치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신청
시는 산업시설(목재 및 나무제품,자동차 및 트레일러,1차 금속 제조업,연구개발업 등)과 지원시설(금융,교육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유망 업종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수도권·타지역 이전 또는 확장 기업,성장 유망기업,저공해 기업은 우선 입주 대상이다.
동점산업단지에 입주하면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본사 이전,투자설비,부지매입,물류보조금 등이 지원된다.또 중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중소기업 육성자금,대체산업 융자,세재감면 등이 이뤄진다.향후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ITX 고속화 철도 등 교통인프라가 확충되면 물류운송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12월6일까지 입주신청을 접수,심사를 거쳐 12월 중순쯤 업체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풍부한 지원혜택으로 기업 자금부담 해소와 성공적 정착이 기대된다”며 “우량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김우열
woo96@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