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는 횡성한우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백서가 제작된다.

횡성군은 내년 중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횡성한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기 위한 ‘횡성한우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를 위해 내년도 당초예산에 학술연구비 7000만원을 편성,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백서에는 횡성한우에 대한 고문헌 고찰,지명유래 및 설화,민담 등 횡성한우의 명품화 과정과 관련 통계,현황,수상내역이 총망라될 예정이다.

특히 횡성한우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수 있는 사진자료뿐만 아니라 한우 사육농가의 생활사도 발굴해 책자에 첨부할 계획이다. 박창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