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2명 휴게소 104곳서 홍보

▲ 화천군청 직원들이 4일 여주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해 2020 화천산천어축제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있다.
▲ 화천군청 직원들이 4일 여주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해 2020 화천산천어축제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이수영 기자]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고속도로마케팅이 펼쳐진다.군 관광정책과 직원 12명은 5개조로 나눠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04곳을 방문해 축제를 알리고 있다.

직원들은 한국도로공사 사전협조를 얻어 휴게소마다 화천산천어축제 포스터를 붙이고 안내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배부했다.수 년 전부터 진행해 온 화천산천어축제 고속도로 마케팅은 화천군의 현장중심 행정을 상징하는 연례행사가 됐다.

신유미 군관광홍보담당은 “단 한 명의 관광객이라도 더 유치하겠다는 생각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았다”며 “휴게소에서 우리 산천어축제를 알아봐주시는 관광객을 만날 때 가장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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