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등 도내 5개시·군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스탬프투어 관광지로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4일부터 12월15일까지 6주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스탬프투어 행사를 진행한다.테마여행 10선은 3~4개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 발전시키는 5개년(2017~2021년) 사업으로,테마별 총 10개 권역 80개의 관광지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원도의 경우 드라마틱 강원여행으로 강릉시·속초시·평창군·정선군이,중부내륙 힐링여행으로 영월군이 각각 포함됐다.

강릉은 정동진역과 오죽헌시립박물관,속초는 속초시립박물관과 속초관광시장,평창은 이효석문학관과 대관령양떼목장,정선은 정선삼타아트마인과 스카이워크가 각각 선정됐다.영월은 고씨동굴관광지와 한반도지형이 관광지점으로 선정됐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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