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호(61·사진) 도경제부지사가 오는 12월 중순 부지사직을 사퇴하고 21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4일 밝혔다.정 부지사는 이날 “강원도와 접경지역의 발전을 위해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며 “오는 12월17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선거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정 부지사는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다.그러나 이 선거구는 국회의 선거구 조정여부에 따라 홍천을 제외한 접경지로 묶일 가능성이 높아 총선구도는 여전히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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