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동해시양성평등대회가 5일 오전 1시30분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동해시와 동해시여협(회장 김금래)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소통과 감동으로 함께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지역 여성단체 회원과 가족 등 7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오카리나 연주와 중창단,청소년 댄스 등 공연을 비롯해 여성발전 유공자 시상,여성친화도시 실천결의문 채택,난타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유공자 시상식에서는 동해시 다함께 돌봄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발전에 노력한 곽혜경씨가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 여성 발전과 양성평등에 노력한 유공자 8명과 유관기관 8곳이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는다.

또 현장에서는 아동 성폭력 예방 및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이 펼쳐지고 전통차 시식과 일자리 홍보,다문화·건강가정 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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