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해밀학교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가수 인순이(사진)가 4년만에 신곡 ‘행복’을 발표했다.

4일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이번 신곡은 인순이의 대표 곡 ‘아버지’를 작곡한 이현승과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협업한 곡이다.호른,오르간이 만들어내는 그루브한 분위기가 특징적으로 인순이 특유의 소울과 어우러져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냈다.인순이는 지난 2013년 홍천에 기숙형 대안학교인 해밀학교를 설립,이사장으로 취임해 다문화 가정 학생 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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