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남미영 기자] 원주교육지원청은 4일 회의실에서 강원도 인권위원회 등 유관기관 18곳과 위기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원주지역 학교폭력 등 위기·피해 학생들을 위한 통합지원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천미경)은 지난 4월 상담 및 복지,의료 등 유관기관 56곳과 협약을 통해 위기·피해학생 통합지원시스템을 운영 중이다.이어 4일 기관 18곳과 추가 협약을 하며 지원 영역을 보다 확대했다.

추가 연계 기관은 청소년 정서지도 및 인권 상담 기관 등으로,이들은 위기·피해학생들의 심리 치료 및 문제 해결,갈등 조정에 따른 학교 현장 복귀 등을 돕게 된다.또 자살시도,학업중단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상자별 모니터링을 통한 맞춤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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