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벤치마킹은 행복한 동해만들기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청소년 선비체험 예절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내년도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됐다.
벤치마킹팀은 안동하회마을 병산서원의 선비문화 및 예절교육과 소수서원,부석사 등을 탐방하고 내년도 사업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임정규 북삼동장은 “활발한 주민자치 사업을 위해 실시한 이번 벤치마킹이 북삼동 고유의 특화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8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선비체험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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