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는 특화사업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위해 경북 안동시와 영주시를 방문했다.
▲ 동해시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는 특화사업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위해 경북 안동시와 영주시를 방문했다.
[강원도민일보 이재용 기자] 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정규)와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선),용산서원(원장 박영길) 소속 30여 명은 최근 특화사업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위해 경북 안동시와 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행복한 동해만들기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청소년 선비체험 예절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내년도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됐다.

벤치마킹팀은 안동하회마을 병산서원의 선비문화 및 예절교육과 소수서원,부석사 등을 탐방하고 내년도 사업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임정규 북삼동장은 “활발한 주민자치 사업을 위해 실시한 이번 벤치마킹이 북삼동 고유의 특화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8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선비체험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