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러진 윤호영. [KBL 제공]
▲ 쓰러진 윤호영. [KBL 제공]
프로농구 원주 DB의 포워드 윤호영(35·197㎝)이 부상으로 약 한 달 정도 자리를 비운다.

DB는 “2일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 도중 발목을 다친 윤호영은 검진 결과 오른쪽 발등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복귀까지 약 4주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윤호영은 이번 시즌 팀의 10경기에 출전, 평균 7.1점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허웅이 부상으로 결장 중인 DB는 김종규, 치나누 오누아쿠와 함께 ‘DB 산성’을 구축하던 윤호영까지 빠지면서 전력에 차질이 우려된다.

DB의 다음 경기는 9일 고양 오리온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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