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한국고용정보지회(지회장 손영환)는 5일 한국고용정보지회 본관 앞에서 3차 총파업을 선포하고 삭발투쟁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 민주노총 한국고용정보지회(지회장 손영환)는 5일 한국고용정보지회 본관 앞에서 3차 총파업을 선포하고 삭발투쟁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 강원도내 근로자들이 5일 잇따라 집회,기자회견을 갖고 노동권 보장 등을 촉구했다.민주노총 한국고용정보지회 손영환 지회장과 박현귀 조장은 이날 한국고용정보지회 본관 앞에서 3차 총파업 돌입을 선포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삭발투쟁을 벌였다.이들은 “3개월째 교섭을 거부하며 지회장을 대기발령 시키고 간부 10여명에 대해 조합활동을 이유로 인사위원회를 개최한 것은 부당하다”며 “대외적으로는 여성친화적이라면서 화장실 사용도 막는 인권유린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민주노총 한국고용정보지회(지회장 손영환)는 5일 한국고용정보지회 본관 앞에서 3차 총파업을 선포하고 삭발투쟁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 민주노총 한국고용정보지회(지회장 손영환)는 5일 한국고용정보지회 본관 앞에서 3차 총파업을 선포하고 삭발투쟁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강원대병원 민들레분회(회장 김금순)도 이날 병원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다.이들은 “강원대병원에서의 위험의 외주화 문제가 이미 환자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며 “서울대병원,경북대병원에 이어 강원대병원도 하루 빨리 정규직 전환을 결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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